애플이 발표한 iPhone 5와 새로운 iPod touch / nano는 충전 및 동기화 등에 이용하는 단자가 "Lightning"라는 새로운 커넥터로 변경됐습니다.
한편, 신경 쓰이는 것이 과거의 30pin의 Dock 커넥터 제품과의 호환성. iPhone / iPod 스피커의 경우 Dock에서 오디오 출력을 사용하여 음악 재생과 충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스피커 제품은 iPhone / iPod와 Dock 연결하여 아날로그 오디오 출력을 받아 재생하고 있었습니다. 디지털 전용 Lightning에서 이러한 기기는 사용할 것일까요?
이 어댑터는 Lightning의 디지털 오디오 출력을 아날로그로 출력합니다. 따라서 오디오의 경우 지금까지처럼 Dock 기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iPhone에서 디지털 출력을 지원하는 기기는 그대로 디지털 출력하기 때문에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댑터를 통해서도 비디오 신호는 출력 할 수 없습니다.
애플은 "Lightning - 30 핀 어댑터는 아날로그 음성, USB 오디오와 동기화, 충전을 지원합니다"고 하고 있으며, 정리하면 변환 어댑터 사용시의 동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날로그 입력 기기 : Lightning의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출력
디지털 입력 기기 : Lightning의 디지털 신호 출력
아날로그 비디오 어댑터를 사용해도 출력 불가
오디오에 관해서 말하면, 어댑터만 있으면 30pin Dock 출력이 없는 iPhone 5 / 5 세대 iPod touch / 7 세대 iPod nano에도 기존의 Dock 호환되는 스피커 및 주변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발표회에서도 "차 안에서 사용할 때 등에, iPhone 5 을 차에서 충전하면서 음악을 듣는다." 등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있었으므로, 이 점은 크게 걱정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근 미래의 스피커나 주변기기에서도 Lightning로 전환 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또한 애플의 발표회에서는 홀리데이 시즌 (연말 성수기)에 보스 나 JBL, B & W, 뱅앤 올룹슨 (B & O) 등의 업체들이 Lightning 지원하는 스피커를 준비하고 있음도 소개됐습니다. 서서히 Lightning 기기가 많아질 것입니다.
또한 Apple에 따르면, "Lightning to VGA 케이블 및 Lightning to HDMI 케이블도 수개월 내에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오디오 관련 내용은 " Lightning-30 핀 어댑터 "(Apple Store 가격 2,800 엔)," Lightning - 30 핀 어댑터 (0.2 m) "(동 3,800 엔)를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Dock 스피커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30 핀 Dock 커넥터가 8 핀의 Lightning 으로 크게 소형화됐습니다. 핀 수를 감소했기 때문에 디지털 전용 단자가 됐습니다. 또한 Lightning을 채용하는 것으로, iPhone 및 iPod touch 등의 박형화도 실현했으며, 상하 방향을 신경 쓰지 않고 연결할 수 있는 내구성 향상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고 합니다.
4.0" 640x1136 326ppi 레티나 디스플레이, 두께 7.6mm, 무게 112g, LTE 네트워크 (SKT, KT) 지원
A6 프로세서 탑재 (기존 A5 대비 2배 빠른 CPU / 그래픽 성능, 길어진 사용 시간), 배터리 용량 1440mAh
전면 FaceTime HD 카메라 (720p 촬영), 세 개의 마이크, 성능이 향상된 스피커
후면 800 만 화소 iSIght 카메라 (3264x2448 해상도, 파노라마, 하이브리드 IR 필터, 다섯 개의 랜즈, 빠른 셔터 등)
이것 저것 푸짐하게 추가된 iOS 6 탑재, 새로운 디자인의 라이트닝 도크, 더욱 똑똑해진 Siri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9월 14일 부터 예약 주문, 21일 공식 출시 예정이며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미국 기준 2년 약정시 16GB - 199 달러 (22 만 원), 32GB - 299 달러 (33 만 원) , 64GB - 399 달러 (45 만 원)입니다.
단말 가격은 16GB - 449 달러 (50 만 원), 32GB - 549 달러 (62 만 원) , 64GB - 649 달러 (73 만 원)
Foxconn의 고용정책이 서쪽으로 내려갔다고 생각합니다면 큰 착각입니다. 다른 애플 가젯을 만드는 공장에서 중국인노동자가 스스로 지붕에서 뛰어내린것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애플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제 아이폰의 부품을 만드는 Foxconn의 나쁜행동들이 뉴스에 보입니다. 아이폰5 제작과정중에 한 케이스로써 공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아이폰의 주문량을 다 채우기 위하여 학교에 따라 수업을 취소하고 아이에게 일을 시킵니다.
이 뉴스는 상하이 리포트에서 발표되었으며 상하이 리포트에 따르면 학생들은 목요일에 공장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하여 생산라인 작업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들은 교사에 의해 인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주일에 6일을 근무하고 하루 12시간을 일하며 한달에 243.97달러를 받게 됩니다.
이 거래는 Foxconn과 지역교육기관사이에 몰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부모와 학생들은 어떠한 서명이나 계약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NGO에서 일하는 Yu Fangqiang씨는 이 문제에 대하여 학교에 대해 법적조치를 학생들이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으나 아이들이 학교가 졸업을 거절하게 될 수 있습니다는 것때문에 많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또한 Foxconn은 인턴쉽에 참여하라는 압력을 계속 주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확한 사실은 아닙니다. FLA은 무작위로 세공장중 한공장에서 인터뷰를 한 인턴중에서 강제로 인턴십 참가의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 사건은 조사가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에 어떤행동을 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학생들을 저렇게 하는건 분명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글내용을 보면 문제가 많은것은 공감합니다.
단지 환율을 계산하여 보았을때 월급이 273,514원 (1위안=178원환산 1,536위안정도) 1,536위안정도 물론 12시간이면 점심시간 빼고 넣었는지 포함인지는 몰라도 아마 포함일듯합니다. 중국 남방지방 중국인회사는 점심시간을 두시간 이상 잡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제가 있던 공장은 오전 8시 출근해서 야간 7시에 퇴근하는 방식이었는데 점심시간 2시간 30분(남방지방은 오침을 합니다.)
야간 1시간30분, 4시간정도가 빠집니다. 제가 한국에 오기까지 제가 있던 남방지방, 도심지가 아닌 공장지대는 대졸(2년제)의 경우 1,000위안(178,000원) 정도 줍니다. 2년정도 일한 사무직원이 1500위안을 받는데요.
다름이 아니고 단지 급여의 금액을 한국기준으로 "엄청심하다"라고 하셨다면 조금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
광동 지방 최저임금이 950~1000위안정도 됩니다. 광동 내의 광저우 심천 주해 등 조금씩 다릅니다.
물론 기술을 갖은 직원은 다릅니다. 위의 급여는 20대 초반이나 40이상의 아무런 기술없이 보조 역할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을것 같아서요. 애플이나 공장을 두둔하는게 아니라 급여가 엄청 심하게 낮다라는 기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만약 12시간 순수 노동시간이라면, 2시간 점심, 1시간 야간(최하로 했을때 ) 그럼 15시간입니다.
바쁘긴 하겠지만,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도 없겠네요.
애플의 예쁘고 세련되고 혁신적인 아이폰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그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