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6일 금요일

우엉 효능과 우엉차 끓이는 방법


우엉 효능을 알려드립니다.

동의보감에서는 우엉이 오장의 독소 제거하여 부종(붓는 것)을 빼고, 비만인 사람의 입맛이 없어지며 소화를 돕는다고 써있습니다.
본초강목에는 오장의 나쁜 기를 제거하여 중풍, 머리에 생긴 종기, 가래 등을 치료하고 하복부(아랫배)의 통증을 완화켜줍니다.

우엉의 껍질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은 성분이 우엉 껍질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우엉을 말리면 좋은 성분이 농축되는데, 그것을 차로 끓이면 맛과 향이 더 좋습니다.

우엉 효능과 우엉차 끓이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우엉 효능

1. 남자에게 좋다

우엉에 풍부한(100g당 481mg) 아르기닌 성분(필수 아미노산)이 두뇌 작용을 좋게 하여 치매를 예방합니다.
특히, 아르기닌 성분은 남자의 정자 생성을 돕고, 발기부전 치료에도 좋습니다.

2. 여자에게 좋다

우엉 속의 칼슘과 철분이 피의 생성을 도와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또, 우엉은 아랫배의 통증을 완화해 주기 때문에 생리통에 시달리는 분에게 효과적입니다.

3. 다이어트, 변비

우엉에는 이눌린, 셀룰로오스, 리그닌 등의 식이섬유와 올리고당 성분이 풍부합니다.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은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하여 식욕 억제에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변비에 걸리기 쉬운데요.
식이섬유 성분이 변비를 완화시켜줍니다.
따뜻한 우엉차를 마시면 혈액순환에 좋고, 지방분해, 이뇨작용 등을 활발하게 합니다.

4. 당뇨에 좋다

우엉에는 이눌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탄수화물이지만,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눌린이 당뇨에 좋은 이유는 위장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됩니다.
우엉을 먹어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아 혈당관리에 좋습니다.

5. 체내의 독소 제거

우엉차의 쌉싸름한 맛은 사포닌 성분인데요.
사포닌 성분이 혈관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관을 건강하게 합니다.
껍질째 끓인 우엉차에는 사포닌 성분과 리그닌이 풍부한데요.
이런 성분이 몸 안의 독소에 흡착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데, 얼굴의 붓기를 없애주는 효과를 냅니다.
* 우엉껍질에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6. 염증에 좋다

우엉에는 탄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탄닌 성분은 몸 속의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아토피와 여드름 같은 피부 염증에 좋습니다.

7. 우울증에 좋다

한국식품연구원이 동물 실험을 했는데, 우엉 뿌리에 많은 클로로겐산과 폴리페놀 같은 성분이 우울증을 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우엉차 끓이는 방법

1. 우엉 껍질이 벗기지 말고 씻어냅니다.
우엉을 물에 오래 담그면, 리그닌(수용성 식이섬유소) 성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주의합니다.
2. 세척한 우엉을 작게 잘라서 건조시킵니다.
우엉을 건조해야 우엉차의 맛과 효능이 더 좋습니다.
3. 건조한 우엉을 기름 없는 후라이팬에 넣고 중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 남은 수분을 없앱니다.
4. 볶은 우엉을 체에 걸러 탄 것은 버립니다.
5. 우엉과 물을 넣고 끓입니다.(우엉 한줌에 물2리터)
물이 끓으면 약불에서 30분 가량 우립니다.

2017년 5월 8일 월요일

인텔 최악의 망작 프레스캇의 추억

지금은 경쟁사와는 차원이 다른 기술력으로 컴퓨터 CPU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인텔에게도 흑역사가 있었습니다.
펜티엄4 프레스캇이라고 알고 계실 지 모르겠는데 제 처음 컴퓨터가 하필이면 이 프레스캇이어서 인상 깊게 남아있습니다.
매일매일 욕을 하면서 사용해야 했고,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몇 번 만져봤던 386컴퓨터인지 286인지 똥컴보다도 연약하고 섬세하게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뭐 조금만 만질라고 하면 다운되어 버리고, 컴퓨터가 멈춰버렸거든요.
심지어 그 컴퓨터는 당시 170만원이었나? 나름 비싼 축에 속하는 라인이었는데 정말 X같았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프레스캇(Prescott)이 뭔지 간략히 설명하자면 펜티엄4 프로세서의 거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봐도 좋았던 싱글코어 CPU입니다.

펜티엄 4(Pentium 4) 프로세서는 인텔이 생산했던 7세대 x86 아키텍처 마이크로프로세서로 1995년 펜티엄 Pro 프로세서에 처음 도입되어 펜티엄 III 프로세서까지 사용된 P6 마이크로아키텍처의 후속인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처로 새롭게 설계한 프로세서입니다.
2006년 7월 26일에 라인이 종료되었으며, 인텔 코어 2의 라인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매우 깊은 파이프라인 구조, 의도적인 높은 동작 클럭이 특징이며, SSE2와 64Bit 부동 소수점 계산이 도입되었는데 나중에 발표된 펜티엄4 모델에는 하이퍼스레딩, SSE3가 도입되었습니다.


윌라멧이니 노스우드니 프레스캇이니 잘 모르시는분들 많겠으나

2000년대 초중반 컴퓨터 시장을 장악했던 펜티엄4 브랜드 정도는 다들 아시겠지요.

프레스캇은 펜티엄4의 거의 후기 작품이자 인텔이 가장 못 만든 졸작품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프레스캇의 단점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단점은 바로 발열이었습니다.

컴퓨터 부팅하면 부팅하고나서 50도까지 금방올라가며 간단한 프로그램작업이라도 시작하면 80~90도까지 그냥 올라갑니다.
그래서 쿨러도 좀 두꺼운 제품 사야했으며 케이스쿨러 추가장착등 내부 발열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말그대로 컴퓨터를 가장한 난방기구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발열로 유명했던 CPU중 하나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탄생한 것이 바로 에어가이드입니다.당시 나온프레스캇의 CPU는 고발열은 유명했었고, 그 대안책으로 나온게 에어가이드!CPU의 고발열을기존 케이스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단지 옆판에 구멍을 내주므로써 CPU가 외부공기를 직접적으로 받을수 있도록 만든 것이 에어가이드입니다.
에어가이드는 이렇게 옆판의 에어홀과 에어덕트로 이루어져 있어 외부의 공기를 CPU쿨러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이 에어가이드의 역할입니다.
이처럼 에어가이드에서 직접적으로 공기를 받게 되면 CPU주변에 에어덕트가 막고 있어서 시스템 내부의 데워진 공기를 차단하고 에어가이드를 통해 CPU쿨러에게 전달된 공기는 파워나 후면팬으로 빠져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외부의 공기를 직접적으로 CPU쿨러에게 차가운 공기를 제공 받으면서 아주 효율적인 CPU온도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에어가이드의 장점입니다.
기존의 에어가이드가 없는 케이스에선 보통 다른 하드웨어를 통과하면서 데워진 공기가 CPU가 다시 흡입되는 방식으로, CPU 소음은 물로 고발열의 원이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전면 흡기를 통해서 들어온 공기는 CPU를 거쳐후면팬으로 내 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최근들어 기존의 80mm 에어가이드에서 120mm 에어가이드로 확장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이유는기존적으로 제공되는 쿨러들에게 80mm 에어가이드가 맞쳐진 사이즈이기 때문에 별로로 구매한 CPU 쿨러와 각 메인보드 회사마다 CPU가 장착되는 위치가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에어가이드를 120mm로 제작하므로써 대부분의 보드와 쿨러에 맞출수 있기 때문에 최근의 케이스들은 120mm 에어가이드를 채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케이스는120mm 에어가이드가 장착된 케이스를 추천했습니다.
 AMD 64의 "Cool 'n' Quiet"를 활성화 시켜서 사용하기 때문에 1.2V에 300X5로써 1.5G정도의 IDLE 상태를 유지해주며 부하를 주면 1.5V에 300X9 에 2.7G가됩니다. 이건 AMD 고유 기술로 글쓴이는 전기세를 아끼고 저방열을 유기하기 위해서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부하는 글쓴이가 자주 즐기은 배틀필드2를 이용하셔 CPU 및 VGA에 100% 부하를 주었습니다. CPU 뿐만 아니라 다른 하드웨어의 부하를 주었을때의CPU 온도에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부하를 줄수 있는 게임을 선택했습니다.하지만 글쓴이의 시스템은 VGA쿨러가 사일런스이기 때문에 VGA에 따른 CPU의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안는 편입니다.
에어가이드의 기존의 80mm 에어가이드와 에어가이드가 없을시 온도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확인 하기 위해서 임의적으로 에어가이드를 막거나 부분적으로 막아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에어가이드의 효율성을 단적인 예를 들어주기 위해서 테스트를 한부분입니다. 위 예를 보듯이 120mm 에어가이드의 효율성을 간단하게 살펴 볼수 있으며,또한 후면의 팬 추가에 따른온도 변하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120mm 에어가이드와 후면팬을 추가했을때 에어가이드가없는 경우의 온도 차이는 무려 6도차이가 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위 결과는 짫은 시간에 내놓은 결과 이기 때문에 장시간 부하를 주었을때와고발열 CPU 일수록 더욱 두드러지게 온도 차이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가이드는 차가운 공기를 직접적으로 CPU쿨러에 제공해주므로써 기존 방식의 전면팬을 통해 아래에서 위로 공기 흐림이었던 방식보다 조금 CPU 온도만 놓고 본다면 상당히 효율적이며, 특히 정품쿨러의 내장된 센서는 흡입되는 공기의 온도에 따라 RPM이 조절하기 때문에 에어가이드가 있으면 더욱 조용한 시스템을 만들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최근에 대부분의 케이스는 에어가이드가 있지만 그중에 120mm 에어가이드가 뚫린 제품을 구입한다면 에어가이드가 없는 케이스나 기존 80mm 에어가이드보다 효율적으로 CPU 온도를 관리 할수 있습니다.

대체 컴퓨터의 발열이 어느 수준이었길래 위와 같은 글을 전문적으로 분석해서 쓰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사용해본 저는 알지만, 콘로 이후의 컴퓨터만 사용해 본 분들은 그 짜증나고 압도적으로 단점만 기억나는 기기에 대해 상상조차 불가능할 것입니다.
외계인을 고문해서 CPU를 만들어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인텔이지만, 프레스캇이라는 망작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그당시 외계인이 허위정보라도 흘렸나 싶은 수준입니다.
하필이면 인텔 역사상 최악의 제품이 저의 첫 컴퓨터의 주요부품이었던 관계로 다음 컴퓨터에서는 AMD의 CPU로 갈아타서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습니다.
인텔 많이 성공한 것 같습니다. 그때만 해도 경쟁사의 제품이 인텔제품에 비해서 가성비로 선택지가 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모든 점을 고려해봐도 인텔의 CPU를 고르는 것이 최선이니까요.

2017년 5월 3일 수요일

비트코인 채굴

비트코인이라고 예전에 한참 새로운 화폐가 탄생하는 것이냐라고 한참 미디어들에서 떠들어 대던 것이 있습니다. 가상화폐인데 실제로 보이지 않는 디지털 통화이며 발행의 주체는 세계 어느 국가은행도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이것은 누군가가 사기를 치기 위해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뉴스에서 나와서 돈을 발행하는 주체가 없기 때문에 이 가상화폐의 가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많이들 얘기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 가상화폐를 존속하게 해주는 지는 알 수 없으나, 어딘가에서는 실제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하니까 재밌는 일입니다.
이 가상화폐를 사용하려면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하드디스크라도 들고 가야겠죠? 실제 존재하지도 않고 어떤 나라에서도 보증하지 않는 가상의 화폐이니까요.
한 때는 많은 사람들이 고급 그래픽카드를 사서 이것을 채굴하기도 했습니다만, 존재자체가 의문인 이 가상화폐가 뭐라고 사람들이 낚이는 걸까요?

오늘은 비트코인 채굴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하지 않으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먼저 비트코인이라는 이름을 한 번씩은 들어 보셨겠죠?

어쨋든 이 비트코인을 GPU를 이용(혹사)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쉽게말하면 심부름을 한만큼 용돈을 받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근데 이렇게해서 쉽게 돈을 벌수있으면 누구나 다하겠죠?
그래서 심부름 난이도가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사실 지금도 계속해서 난이도가 올라가고있습니다.
옛날엔 혼자해도 용돈을 많이 벌었지만, 지금은 어려워서 한번받는데 오래걸립니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허브(hub)입니다.(풀아닙니다.)
심부름하는 사람들이 모여 심부름을 하고 용돈을 나눠받는겁니다.



유명한 허브로는 마이닝풀허브가 있습니다.

일단 가입을 합시다.
근데 일을 하려면 월급을 받을 통장이 필요하겠죠?
그러니까 지갑을 만들어 봅시다.
대표적인 사이트인 블록체인인데요.
꼭 여기에서 안 만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직접 채굴해보신 어떤 분의 말씀으로는 소액거래일때는 코인원이 더 좋다고합니다.

코인원을 사용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지갑을 만드는방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가입하신뒤 지갑을 만드시면 됩니다.

만드신 지갑코드는 받기를 클릭해서 보이시는 코드 복사해 둡시다.

이제부터 실질적인 채굴을 해보도록 합시다.

사실 제목은 비트코인채굴이지만 1부에서 말했듯이

비트코인은 난이도가 올라갈대로 올라가서 우리는

난이도가 낮고 가격이 비싼 가상화폐를 채굴해서 비트코인으로 환전하는 방식으로 채굴해봅시다.

(뭔가 약파는 느낌이 드는데 맞습니다. 이방법 말고 다른 방법 찾으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트코인 이외에도 가상화폐는 많습니다.)

일단 채굴하기전 마이닝풀허브에서 자동환전을 설정해둡시다.

로그인한뒤 좌측상단의 자동환전에들어가 비트코인으로 설정한 뒤 저장해주세요.

이제 채굴 프로그램을 다운받읍시다.
조금만 내리다보면 다운로드있습니다.
설치후 압축해제해주세요.

만약 윈도우7이거나 오류가 뜨면

다운로드 위에있는 Notes에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압축해제하셨다면 start.bat 파일이 있습니다.

우클릭후 편집을 눌러주세요.


원래 내용은 다 지우시고 자신의 마이닝풀허브의 아이디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안바꾸시면 제 아이디로 돈이 들어옵니다.)

저장후 실행시켜주신뒤 기다리시면 도스창이 뜹니다.

도스화면이 뜨셨다면 성공입니다.

이제 마이닝풀허브에 들어가 좌측상단 모든 잔고를 보시면 여러가지 가상화폐들이 들어와 있을겁니다.
(환전은 시간이 약간 걸립니다.)
채굴 어렵지않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환전까지 다 마친 뒤에 자신의 지갑으로 이체만 하면 됩니다.
근데 드는생각이 이렇게 조금 벌어가지곤 전기세도 안나오겠는데?'
자 이제 대충 끝난것 같네요.
사실 전문가분들을 위한 글이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모르시는분들을 위한 글인데
기대를 가져주셔서 부담스럽고, 보시는 분들도 실망하셨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자동 스위칭 프로그램보다는 하나 딱 정해서 캐시는걸 추천합니다.

amd는 요새 초강세인 이더리움 추천드리고

엔비디아는 이더리움에서는 효율이 낮으니 zcash 추천힙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제대로 해보겠다 싶으신 분들은 최소 1060, 470 이상 6대는 들고 있어야 소규모라도 할만합니다.
그 밑으로는 관리하는 수고로움이 더 손해라고 봐요.
집전기는 당연히 손해고 최소 일반전기는 써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코인이 강세라 캘만한데 이게 언제 훅갈지 모르니 위험부담 지실 분만 발을 담그는걸 추천해요.
작성자 분께서 비트코인 마이닝에 대해 말씀하실 것 같은데요.

현재 비트코인의 채굴기는 기본 200만~최대 수억원에 이르는 ASIC 을 이용해서 마이닝을 합니다.

시중에 파는 몇만원짜리 usb로는 택도 없습니다.

여기에 가정용 전기를 사용하면 전기료 폭탄을 맞지요. 그래써 공장을 만들고 산업용 전기를 사용하셔야합니다.

현재 비트코인 채굴은 개인이 직접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몇억~수십억대의 돈을 투자하실수만 있다면 가능합니다.
국내처럼 산업용 전기가 싼걸 이용해서 따로 건물 지어서 하면 돈이 좀 됩니다만 가정에서는 현재 채굴로 돈 안됩니다 허브 쓰신다 해도 돈은 그만큼 적게 번다고 보면 됩니다.
무엇보다 전기세가 가장 큰 요인이구요 공장에서 돌리면 오히려 허브 쓸 이유가 없을 듯 한데요.
지금 전문적으로 하던사람들도 접는 분위기 입니다.
이유는 가면 갈수록 체굴량이 줄어드는 구조라서 어쩔수 없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기름, 석탄이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겠죠? 하지 않으시길 추천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가가 장난 혹은 불순한 목적으로 만든 사기성 이벤트 같은 느낌인데 너무 오랫동안 떡밥을 던지면서 사람들을 낚아오고 있거든요. 무엇보다 지금은 채굴에 들어가는 전기료만큼도 못 벌고 있습니다.

2017년 5월 2일 화요일

부품 바꾸면 윈도우 재설치 해야 할까요.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업그레이드를 할 수도 있고, 갑자기 부품 중에 하나가 고장이 나서 바꿔줘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고민되는 것이 윈도우를 다시 깔아야 하는 것인지의 여부입니다. 사실 정품으로 구매해서 윈도우 제품이 집에 있는 분이라면 고민할 것도 없이 그냥 다시 까는 것이 별로 어렵지도 않은 일인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시 설치하는 것이 너무 귀찮아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CPU, 메인보드 바꿀때 OS 새로설치 해야하는가 하는 질문을 항상 본 적이 많이 있습니다.
같은 칩셋이면 그냥 써도 되고, 다른 칩셋이면 윈도 재설치 해야 한다는 글이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꽤 많은 정보글을 읽어봤는데 단 한사람도 그냥 써도 된다는 글이 없었습니다.
이걸 보면서 느끼는 것은 윈도7 사용자들이 아직은 꽤 많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PU만 바꾸면 윈도 재설치를 안하셔도 되지만 메인보드를 바꾸면 윈도 재설치를 해야 합니다.
같은 회사라도 보드 메인 칩셋도 다르고 , 랜도, 다르고 오디오 칩셋도 다릅니다.
따라서 드라이버가 아예 다릅니다.
윈도 부팅이 된다고 하더라도 드라이버는 구 드라이버는 다 지우고 새로 드라이버로 설치해주셔야 합니다.
만약에 드라이버 충돌이 난다면 블루스크린이나 무한재부팅이나 납니다.

보드 제조사 별로  같은 라인의 보드들 즉  같은  랜 칩 사운드 칩  갗은 사타컨트롤 칩으로
구성된 보드간의 이동은  바로 쓸 수 있습니다.  주로 고급 보드들에서 가능하고   보급형도
칩셋 구성만 같으면  무난한데  운영체계 설치 시에 깔리는 것 말고  그대로 유지 되면 10에서도 장치자동 구성에 의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특정 유틸이나 펌웨어 깔리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를 바꿀 때도 윈도우를 재설치해야 하는 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선 기존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지우시고 리부팅 할거냐고 물어볼때 리부팅 하지마시고
아래의 DDU를 받은 다음에 DDU를 실행하셔서 DDU로 안전모드로 들어가기로 리부팅해서
DDU로 기존 드라이버의 찌꺼기를 지우시고 컴을 끈 다음에 새 그래픽카드 장착하시고 윈도 부팅후에 새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설치하시면 됩니다.
DDU가 한글 지원하고 드라이버 지우고 리부팅 또는 그냥 컴끄기등 여러가지 모드를 지원합니다.

또 윈도우8 장점을 아는 사람만 있어도 좀 나을텐데 아무래도 윈도우7사용자가 많으니 새 OS에서 달라진 부분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 이런 것이라고 봅니다.
윈도우10도 윈도우8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장점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윈도8부터 WTG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usb로 윈도를 여기 저기 가지고 다니면서 부팅할 수 있었습니다. 포터블 윈도입니다.

근데 이게 usb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드 디스크, ssd 등도 됩니다.
그리고 엔터프라이즈만 되는 것이 아니라 윈도8부터 기본적으로 내장된 기능입니다.
드라이버랑 윈도는 분리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새 컴퓨터 또는 다른 컴퓨터에 부팅하던 디스크를 연결해도 그냥 부팅 됩니다.
드라이버만 잠시 설치하고 그대로 부팅됩니다.
윈도8 이상인 경우는 일단 연결하여 부팅해보시고, 혹시 이상이 있는 경우만 포맷 재설치하시면 되실 겁니다.
물론 재설치하면 가장 좋겠지만 윈도우업데이트와 프로그램 재설치라는 엄청난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설치 않해도 간단하게 재설치한것과 똑같이 깨끗하게 윈도우 Clean up 할수있습니다.

그러기위해 먼저 해야할 작업인데 저의경우 윈도우 설치하면 가장먼저 하는 작업입니다.

기본적으로 장치관리자는 현재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PNP 장치만 출력하며, PNP 장치 외외의 장치를 보기위해서는

보기/숨김 장치 표시 메뉴를 이용해야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사용해도 현재 시스템에 존재하지 않는 장치, 즉, 제거되었거나 현재 사용되지않는 장치는 출력되지않습니다.

이러한 장치까지 모두 출력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윈7 기준으로 작성했으나 윈8.1까지 됩니다. 윈10은 사용하지 않는관계로 확인하지 못햇습니다.

댓글보니 윈10에서도 된다고합니다.



시작/내 컴퓨터에 마우스 우측 버튼을 클릭하고, 속성을 선택합니다.

시스템 등록 정보 창에서 고급 탭을 클릭합니다. 환경 변수 버튼을 클릭합니다.
시스템 변수의 새로 만들기 버튼을 눌러주는 겁니다.
새 시스템 변수 창에서 변수 이름에

DEVMGR_SHOW_NONPRESENT_DEVICES를 입력하고, 변수 값에 1을 입력합니다.
확인/확인/확인을 클릭합니다.



메인보드는 같은칩셋의 경우 바꾼후에도 부팅이 됩니다.

저의경우는 같은 인텔칩셋의 경우 775 G41에서 1155 Z77 으로도 부팅이 되었습니다.

CPU교환후도 물론 부팅은 잘됩니다.

자 그럼 바꾼후에 장치관리자에서 숨김장치 표시를 합니다.
775, G41시리즈 칩셋에서 1155, Z77시리즈 칩셋으로 바꾼후에 숨어있던 4시리즈칩셋이 보입니다.
시피유를 아이비 3570K로 바꾸고 숨김파일을 보면 숨어있던 켄츠할배도 보입니다.
Z77 으로 바꾸고 보면 G41 칩셋 컨트롤러도 보입니다.
이번에는 Z77칩셋에서 에서 G41 칩셋으로 보드를 바꾸고 숨김파일을 보면 아래와같이 Z77 칩셋이 숨어있다가 보입니다.
시피유도 아이비에서 켄츠할배로 바꾼후 숨김파일입니다.
이번에는 3570K 에서 3770K 로 바꾸고 숨김파일을 봅니다.
안쓰는 스피커 드라이버도 보입니다.
필요없는 숨김장치를 삭제합니다.

드라이버의 경우 드라이버 삭제까지 합니다.
이렇게 장치관리자를 이용해서 시피유, 마더보드를 바꾼후 윈도우 재설치없이 깨끗한 윈도우를 사용할수있습니다.

저의경우는 이렇게 해서 G41에서 Z77로 다시 G41로 또 시피유 3770 에서 3750, 6600 으로 왔다갔다 하며

몇년을 써왔지만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오버워치용 최저가 견적

기술의 발전속도 때문인지 소프트웨어의 발적화 때문인지 구입했을 때는 빠릿빠릿하고 마음에 그냥저냥 들었던 컴퓨터가 느리게 느껴집니다.
자꾸 새컴퓨터로 바꾸고 싶은 충동질이 시작되지만, 대부분은 현실적인 문제를 떠올리면서 웬만하면 그냥 사용하려고 합니다.
현실적인 문제는 바로 돈입니다. 사실 컴퓨터를 조립하는데 그렇게 어마어마한 돈이 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용도에 따라서 저렴하게는 사무용컴퓨터 몇 십만원부터 고사양이 필요한 작업 또는 게임을 위한 용도로 수백만원까지 필요합니다.
컴퓨터의 발전속도는 많이 정체된 편이지만, 그래도 매년 10%정도의 성능이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성능의 제품을 사서 수 년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그러려면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기껏해야 온라인게임 정도를 즐기는 성능이면 충분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즐기려는 게임에서 요구하는 사양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부품구성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게임은 가능한 한 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으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에서 요구하는 성능이 급격하게 올라갈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가격의 컴퓨터 하나만 구입하면 수 년간은 옵션타협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컴퓨터 구입비용만 넉넉하다면 이런 쓸데 없는 고생을 할 필요도 없지만, 세상 살다보면 뭘 하려고 할 때마다 돈이 딴지를 거는 일이 많습니다.
컴퓨터 구매자금이 부족하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견적을 짤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사람들은 가격대비 성능비를 계산해가면서 가성비킹구성을 찾고 있습니다.

인텔의 새로운 CPU인 카비레이크의 귀염둥이 G4560은 가성비킹이라는 명칭을 넘어서 갓성비킹이라는 애칭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그냥 가격대비했을 때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느낌이 든다는 것 뿐, 이 제품이 최고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컴퓨터전문가들은 인텔이 장사를 워낙에 잘하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나는 제품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성능차이가 존재한다고들 합니다.
가장 좋은 제품을 살 수 없다면 정해진 예산 안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구성을 짜는 것이 현명한 소비자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5월 24일 국내에 출시된 이후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면서 PC방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인 오버워치를 아십니까? 저는 아재라서 그런지 눈이 아파서 몇 판하고는 다시는 안 하지만, 이게임 좋아하는 분들 참 많으시더군요.
전 세계 이용자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블리자드에서 본인들의 업적을 자랑하는 기사를 냈습니다. 3000만 명이나 되는 회원을 모집한 걸 보면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게 확실해 보입니다. 한국의 게이머들은 블리자드에서 내놓는 게임에 특이할 정도로 호응이 좋기 때문에 3000만 명 중에서 최소 1000만명은 한국유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버워치를 PC방에서 몇 번 플레이해보니 이정도의 그래픽이라면 저의 낡은 컴퓨터로는 힘겨워보이더군요.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컴퓨터를 한 번 구입하면 최소 5년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이게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머리 속으로 컴퓨터를 새로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얼마를 들여야 오버워치를 집에서 해볼만 한 성능의 컴퓨터를 조립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견적은 최고의 가성비로 오버워치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PC를 구성하는 것으로, 지난번 접근이 불가능에 가까웠던 1700만 견적과는 다른, 현실성 있는 견적이기에 비슷한 가격대에 PC를 구성하려는 유저에게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가격은 CPU / 메인보드 등 PC를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부품들로만 50만원대 초중반입니다.

과연 50만원대의 컴퓨터로 오버워치를 어디까지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본 구성은 오버워치 매우높은 옵션에서 본체기준 50만원선에 60프레임 방어 목적으로 하는 견적입니다.
가격과 부품을 보면 전체적으로 보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CPU는 최근 출시되어 엄청난 가성비 돌풍의 주역인 G4560, 벤치를 통해 표출된 값으로 적정 수준의 그래픽카드, 그리고 HDD 보다는 쾌적한 컴퓨터 환경을 위해 SSD만 구성하였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메인보드는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해야 정상적으로 CPU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메모리는 삼성의 램도 있지만, 가격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마이크론 램을 사용하였으며, 파워는 PC의 생명과 직결되는 것이기에 넉넉히 500w를 채택해보았습니다.

CPU
인텔 펜티엄 G4560 (카비레이크) (정품)

메인보드
GIGABYTE GA-H110M-DS2V 듀러블에디션 피씨디렉트  
 
메모리
마이크론 Crucial DDR4 4G PC4-17000 X 2개

그래픽카드
GIGABYTE 지포스 GTX1050 Ti UD2 WF-2X D5 4GB

SSD
삼성전자 750 EVO (120GB)


케이스
대양케이스 ENIX USB 3.0 풀 아크릴 윈도우 화이트


파워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케이스나 SSD는 본인의 취향대로 필요한 용량대로 본인의 예산에 맞게 알아서 변경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저 무난한 부품구성이니까요.


컴퓨터를 조립하기 전에 견적을 짤 때의 기본원칙은 이렇게 잡고 해보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1. 게임용이라면 CPU보다 VGA에 돈을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G4560+1060 조합이 i5-1050 조합보다 뛰어납니다.)

편차는 있겠지만 CPU+VGA값을 고정했을 때, VGA에 돈을 많이 투자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카비레이크로 넘어오면서 저가 CPU의 성능이 우리의 기대치보다 더 좋아진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파워는 견적의 1/10 정도 혹은 그 이상을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워에 돈을 아끼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짓인지를 모르는 분들은 저가파워를 사용하다가 파워가 컴퓨터의 모든 부품을 데리고 동반 자살하고 난 뒤에야 이말을 이해할 것입니다.
견적의 1/10이상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시고, 100W당 8000원 이하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것이 조립전문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3. 2슬롯 메인보드를 사용할 때, 듀얼채널에 목매달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후 램을 추가하고자 할 때, 지출이 커지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초저가 컴퓨터가 아니면 듀얼채널이나 싱글채널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4. 소음을 줄이고 싶으면 일단 케이스부터 바꾸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소음 쿨러를 아무리 달아봐야 케이스가 저가형이면 소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소음을 줄이기 위한 용도로 케이스가 어느정도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2017년 5월 1일 월요일

합법적인 할인 및 약정 정보

우리나라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핸드폰의 가격경쟁이 사실상 금지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국가에서 기업 간의 경쟁을 막아서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는데 그 피해는 비싸게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밖에 없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마트폰을 비싸게 구매할 수 밖에 없는 비읍시읏년 통신법 하에서 합법적으로 할인 받는 방법들을 공유하신 분이 있어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이 글은 단통법을 통해 '합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할인 및 약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합니다.
대리점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페이백같은 할인 정보는 알려드리지 않으며, 질문도 받지 않습니다.

 이번에 유심기변 제한이 풀린다는 소식에 선택약정과 유심기변에 대한 관계에 대해 궁금한점이 많으신거 같아서 그 기반이 되는 '단통법' 그중에서도 할인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고자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10월 1일부터 모든 소비자들이 핸드폰을 비싸게만 사도록 만드는 정부의 대책이 시행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길거리를 지날 때마다 각 핸드폰대리점에서 단통법 때문에 여러분들은 비싸게 살 수 밖에 없으니, 사은품이라도 더 주는 우리한테 오라는 녹음기 돌아가는 소리를 들어보셨을 것 입니다.



단통법이 왜 안좋은지에 떠들자면 어마어마한 양의 논문이 쓰일 수도 있을것 같으니 할인 제도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해볼 계획입니다.


이 글을 작성한 사람은 KT쪽 용어로 공부를 했던 이유로, 이용 용어 대부분이 KT쪽이라고 합니다.

단통법에 따라 단말기를 구매시 받을 수 있는 할인은 크게 2가지, 세부적으로는 3가지 입니다.


1. 공시지원금

단말기 종류, 구매당시 요금제 금액에 따라 할인금액이 정해지며 단말기 할부금을 할인해 줍니다.



단말기 출고가 - 공시지원금 = 할부원금



약정기간 내 해지시 할인받았던 공시지원금이 위약금으로 발생합니다.




요금제 변경에 따라 위약금이 발생 될 수 있는데, 조건에 따라 세부적으로 2가지로 나뉩니다.



1-1 베이직코스

이용하는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이 정해집니다.

-요금제를 높이는 경우에 공시지원금 차액만큼 추가할인이 제공됩니다.

-요금제를 낮추는 경우에 공시지원금 차액만큼 위약금이 청구됩니다.

-개통이후 180일이 지난 시점부터 날짜가 지날수록 위약금이 조금씩 줄어들어 약정만료일에 0원이 됩니다.

요금제를 낮출 생각이 없고, 나중에 더 높일 생각이 있는 경우에 유리합니다.



이런 사람이 어딨어



1-2 심플코스

개통시 요금제에 따라 공시지원금이 정해집니다.

-6개월 이내에 요금제를 낮추는 경우에 공시지원금 차액만큼 위약금이 청구됩니다.

-6개월 이내에 요금제를 높이는 경우에는 추가할인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6개월 이후에 요금제를 낮추는 경우에는 위약금이 없습니다.

-개통이후 180일이 지난 시점부터 날짜가 지날수록 위약금이 조금씩 줄어들어 약정만료일에 0원이 됩니다.

개통 당시엔 높은 요금제로 많은 할인을 받고, 6개월 이후에 저렴한 요금제로 낮춰서 쓸 수 있기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할인을 선택합니다.






2. 요금할인지원금(선택약정)

개통한지 2년 지난 단말기를 그대로 이용하거나, 새 단말기를 살때 공시지원금 할인을 받지 않은 경우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아 단말기 할부금 할인이 없기 때문에

출고가 = 할부원금

입니다.



그  대신 약정기간동안 이용하는 요금제 월정액에서 20% 할인을 해줍니다.

3만원짜리 요금제 이용시 월 할인금액 6천원

24개월 유지시 14만4천원

5만원짜리 요금제 이용시 월 할인금액 만원

24개월 유지시 24만원

6만원짜리 요금제 이용시 월 할인금액 1만2천원

24개월 유지시 28만8천원




5만원짜리 요금제 1년 이용하다가 (12만원)

6만원짜리 요금제 1년 이용하면 (14만4천원)

26만4천원 할인을 받습니다.





공시지원금이 높게 책정되지 않는 폰의 경우 요금할인지원금이 좋습니다.

아이폰6s라거나, 아이폰6s+라거나, 아이폰7같은거요



해지시엔 할인받은 금액의 일부가 위약금으로 청구되기 때문에

월별 할인받은 금액이 누적되어 이용기간이 길수록 위약금이 늘어나는 신기함을 볼 수 있습니다.




새 폰을 사지 않더라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입하려고 문의하다가 1 or 2년 약정 가입 필요하단걸 알고 욕하는 그런 제도입니다.



개통한지 2년 넘은 구형 폰을 쓰고 있지만, 1~2년간은 새 폰을 살 계획이 없는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요금할인지원금과 유심기변




유심기변이란?

휴대전화 단말기엔 가입자 정보(가입자 휴대전화 번호 등)를 식별하기위한 USIM 칩이 하나씩 들어있습니다.

이 유심을 다른 공단말기에 장착시 그 단말기에서 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할인지원금의 경우 단말기 기준으로 할인이 제공되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을 받지 않은 단말기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는 제도인데, 공시지원금 할인을 받은 단말기에 유심을 끼워서 쓸 수 있다.'라는 이유로 유심기변을 제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심기변을 원한다면 대리점 방문해서 '확정기변' 처리를 해야만 다른 폰에 끼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바뀌는 정책에서 가족할인은 단통법과는 별개입니다.



개통한지 2년 지났거나, 공시지원금 받지 않은 단말기이거나, 20%약정할인 가입되어 있지 않은 조건 안에서 할인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 외의 조건은 단통법과는 별개입니다.

공시지원금으로 단말기 할부금 할인을 받은경우에는

1. 개통한지 6개월 지난 후 공시지원금 위약금을 낸 경우 가능

2. 개통한지 6개월 지난 후 가입해지를 하여 공시지원금 위약금을 낸 경우 가능

3. 개통한지 2년이 지난 경우 가능



이 3가지 경우 가입이 가능합니다.

핸드폰 구매팁입니다. (호갱방지목적)

곧 핸드폰을 바꾸시거나 싸게 사는 법을 몰라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뭐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핸드폰 싸게사는 방법이나 팁 요령 같은거 적겠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 선에서만 쓰는거기 때문에 참고정도 하시면 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게 있을 수 있습니다.

1)단통법



예전부터 스마트폰은 싸게사는 사람은 싸게사고 비싸게주고 사는 사람은 비싸게주고 사서 이걸 개선하고자 단통법이 출시됬지만 취지는 좋았을지 몰라도 이 단통법이 오히려 소비에 불평등을 부추겼습니다.
아는사람은 싸게 잘 모르는 사람은 다같이 비싸게 현재 그냥 일반적인 구매방법 길거리나 대부분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가격은 다 단통법 기준에 맞춰진 정가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은품 정도 차이 있는 정도고요 어디서 사든 다 똑같은 금액이기에 단통법 기준에 맞춰 정가로 구매하실 분은 어딜 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단통법으로 이제 공식적인 할인은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을 선택해서 받는데요 이 두개는 많이들 알고 게실거라 생각합니다.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 둘중 뭘 선택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직접 자기 사용할 요금제에 맞춰서 선택약정과 공시지원금 할인률을 계산해보시고 유리한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선택약정을 하신다면 왠만하면 12개월로 하시길 바랍니다.

12개월로 하면 할인 1년 밖에 못받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 있지만 1년 약정하고 1년끝날때 다시 1년 약정하시면 됩니다.

굳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위약금 때문입니다. 물론 핸드폰 안잃어버리고 잘써서 기간만 잘지키면 위약금 낼일 없으니 상관 없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 할 수 있다면 1년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선택약정에 경우 위약금 계산식이 좀 복잡한데 약정해놓으면 약정간동안 쓰면쓸 수록 위약금이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알기로 24개월 선약하시면 16개월까지 위약금이 늘어나다 그후로 조금씩 줄어들고 24개월이 될때 0으로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번호이동 vs 기기변경 vs 신규에이징



핸드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들은 위에 3개가 무슨뜻인지도 모르는분이 많습니다. 일단 뜻부터 설명하겠습니다.




1. 번호이동

번호이동은 번호를 바꾼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냥 현재 번호는 그대로 쓰고 통신사만 다른데로 옮기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지 구매시 번호이동으로 하면 일반적으로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번이라고들 많이합니다.





2. 기기변경

현재 통신사는 유지하면서 핸드폰을 바꾸는 구매방법 입니다. 기변이라고 보통 줄여서 말합니다. 보통 음지 구매시 가격적으로는 제일 별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기변을 하시는 이유는 결합혜택, 멤버십혜택, 위약금 유예, 그 통신사가 편하다던가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만일 가족들과 인터넷이나 여러가지 결합혜택이 있는분들은 좀더 비싸더라도 기변을 하시거나 가족과 핸드폰 바꾸는 시점을 맞춰서 다같이 넘어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그통신사 vip던가 골드번호던가 그런 장기고객일 경우 무조건 기기변경으로 해야 합니다 통신사 맴버쉽이나 장기고객 혜택이 생각보다 빵빵합니다.



3.신규 에이징

신규 에이징에 관련한건 자세히는 서술하지 않을게요 자세히 알고 싶은분들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자세히 나올겁니다.

쉽게말하면 통신사를 바꾸기 싫지만 핸드폰을 싸게 구매하고 싶은분들이 쓰는 방법인데 지금 현재 통신사를 해지하고 다시 해당 통신사로 신규로 가입하는 그런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규도 가격적으로는 괜찮게 나오거든요. 대신 해당 핸드폰으로 누리던 장기고객 혜택, 맴버십 이런건 다 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새로 시작되는거에요

개인적으로는 비추천 하는 방법입니다. 전 지금 더 싸게 사는것보다 차라리 기기변경해서 장기고객이나 멤버십 혜택을 올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되요

그리고 주의 하셔야 할점은 기기변경 해준다고 해놓고 악질 폰팔이들이 기기변경 아닌 에이징으로 바꿔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멤버십 같은거 다날아가니까 확인 잘해야 합니다.






번이, 기변, 에이징 이 3개중 어느걸로 사는게 좋을지는 자기에 여러가지 상황을 잘 고려하셔야 합니다.



일단 단통법 기준에 맞춘 정가로 사실때는 3개모두 금액적으로는 차이 없습니다. 만일 정가로 사시는분들은 그냥 기변하셔서 통신사 멤버쉽 등급 올리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음지 구매시에는

보통 기변이 금액적으로는 제일별로고 번이,신규가 둘이 비슷하거나 번이가 좀 싸거나 정책이 잘나온날에는 신규가 좀더 싸거나 그렇습니다. 자신의 멤버십, 가족결합 이런걸 잘 고려하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3)음지구매법




일단 단통법보다 싸게 파는건 불법입니다. 핸드폰 장사하시는 분들도 싸게 주고 싶어도 폰파라치인지 방통위직원인지 어떤사람인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싸게 못줍니다. 벌금이 500만원에 잘하면 영업정지까지 먹기에 리스크가 크거든요 이러한 구매법은 핸드폰 구매 관련한 커뮤니티들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보통 음지구매는 가장 대표격은 수도권에 있는 강X  테크XXX, 신XX 테크XXX 이런 곳들입니다.

다른 방법은 몇몇 핸드폰 가게들이 밴드를 운영합니다. 겉보기에는 일반 길거리 로드샵 같지만 은밀히 밴드를 운영하면서 이 밴드나 혹은 지인 소개로 온사람들에게 음지 시세에 맞는 금액으로 핸드폰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방사는 분들은 수도권을 방문하기 힘드니 이런 지방 밴드를 잘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혹은 자기 집주변 핸드폰 가게들을 다 돌아보시며 금액을 물어보고 다니시다보면 의외로 괜찮은곳을 발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음지 구매에 기본은 2년 약정에 59요금제 6개월(59요금제가 보통 부가세 포함하면 65000정도되서 65라고 하기도 합니다.)에 정책에 따라 부가서비스 몇개를 몇달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거는 좋은 금액으로 받아오셧다면 지켜줘야하는 겁니다. 좋은 금액으로 제공해줬다면 말해주는 유지기간 정도는 지켜줍시다.



떄때로 당월만 유지하거나 3개월 유지하고 위약금내고 요금제 내려도 된다고 하는 경우 있습니다. 그렇게 말한경우는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저가요금제 쓰는분들은 당월 유지,3개월만 유지하는게 위약금 내셔도 더 이득입니다.






4) 호갱안되는법, 주의사항

단통법 기준에 맞춰사면 호갱되고 말고 할것도 없지만, 음지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은 호갱안되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좋은 양심적인 판매자도 많지만 정말 악질인 사람들도 많거든요 몇가지 호갱만드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안당하시길 바랍니다.



1. 3년 약정

아직까지는 핸드폰은 2년 약정입니다. 아직까지는 혹시 3년약정하라고 하면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2. 카드결합 권유할 시의 상황입니다.

제휴카드 결합은 자기 소비패턴을 고려하면 좋은 할인 혜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많기에 하지만 카드 할인 혜택은 카드사에서 제공하는거지 핸드폰 파는사람이 가격을 싸게 해주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카드는 사용실적, 연회비가 요구되서 신중하셔야 합니다. 카드만들라고 하거나 이상한 소리 하면 피해야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굳이 핸드폰가게에서 카드 안만들어도 나중에 제가 필요하면 그때 카드 만들고 결합 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lg번호이동에 경우 체크카드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 있습니다. 하지만 체크카드는 보통 연회비,사용실적이 요구되지 않고 그냥 일정기간만 채우고 바로 잘라버려도 상관 없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서 그런건 만드셔도 상관 없습니다.



3. 월 얼마만 내면 된다는 소리할 때 입니다.


폰팔이들이 월 납부금액을 내세워서 사람들을 많이 유혹합니다. 절대 낚이지 마세요. 핸드폰을 살때 실구매가를 확인하는 방법은 할부원금 얼마에요? OR 기계값 완납하면 얼마에요? 이렇게 물어봤을때 알려주는 금액이 실제로 주고 사는 핸드폰 가격입니다. 보통 월 납부금액을 강조하면 까고보면 가장싼 요금제에 카드할인이 들어가 있다거나 6개월은 비싼요금제 쓰고 후에 저가로 내릴때 가격이라던가 하기 때문에 월 얼마만 내면된다거나 그런말하시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4. 페이백은 다음달에 주겟다.


할부로 사시면 이제 보통 페이백을 받을 겁니다. 왠만하면 당일로 하시고 양보한다고 해도 믿을만한곳 아니면 2주는 안넘기는게 좋습니다. 2주인 이유는 개통철회가 15일인가 14일 이내로 가능하거든요 페이백사고도 한번씩 일어나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5. 새제품인지 잘확인합시다.

가끔씩 개봉된 제품이거나 예전에 개통기록이 있는걸 새것처럼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 확인해야 합니다



5) 요금제를 잘 알아봅시다.

통신사별로 요금제 잘알아보면 선택약정 말고도 그냥 핸드폰 구매할때 24개월 약정한것만으로 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요금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공시or선택약정 + 24개월 약정할인까지 이중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근데 보통 음지에서 구매할때 요구하는 59요금제는 그런 약정 할인이 없습니다. 직접 통신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여러가지 요금제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핸드폰 구매관련한 요령이었습니다. 어떤분들은 비싼요금제 6개월,부가서비스 의무 유지기간때문에 음지구매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거 다따져봐도 음지구매가 훠얼씬 이득입니다. 자기는 저가 요금제 쓴다고 저런 지원금 안받고 그냥 처음부터 싼 요금제로 하겠다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처음부터 싼 요금제하면 공시도 얼마 못받기에 음지구매가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가 직접 잘계산 해보시고 잘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미개봉 중고로 출고가보다 싸게사서 선택약정 거는 방법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음지구매법을 알면 그냥 새거 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중고거래 자체가 좀 리스크도 크고 오히려 음지에서 새로사는것보다 비싸거나 비슷 한경우가 많습니다. 이것 역시 직접 계산해보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일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적으로 폰팔이라고 폰판매하는 사람들만 나쁘다고 욕하지 말고 소비자 자신도 치사한 짓은 하지 맙시다.
싸게 사는 조건으로 약속을 했으면, 약속을 지켜야지 야비하게 왜 도중에 바꿔서 양심적인 판매자한테 빅엿을 먹이는 지 모르겠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판매한 사람은 물건 팔고 자기돈을 통신사에 물어내야 하는 손해를 봐야 합니다.
스마트폰 비싸게 팔아서 호갱 만드는 판매자만 나쁜게 아니라, 얍삽하게 약속 안 지키고 지만 혜택 보고 판매자한테 빅엿을 먹이는 신용할 수 없는 소비자들도 문제입니다.